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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리처드 게리엇, 신작 개발 자금 확보 ‘드디어 부활?’

작성자 :	등록일 : 2012-07-11 오후 11:23:33

‘울티마’의 아버지, 리처드 게리엇이 새로운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신작 게임 개발에 나선다.

7월 11일, 리처드 게리엇이 몸담고 있는 포타라리움에 따르면 모바일 기반 벤처 캐피탈 회사인 M8 캐피털을 통해 7백만 달러(약 79억 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신작 게임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포타라리움이 개발하고 있는 게임은 현재 ‘얼티밋 RPG: 뉴 브리타니아(가제)라는 이름으로 소셜 네트워크 및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M8 캐피털의 한 관계자는 “리처드 게리엇은 업계의 전설적인 개발자 중 하나이며 차세대 플랫폼에 대한 비전이 확고하다”며 “리처드 게리엇이 만들 신작을 통해 모바일 시대의 RPG 장르가 재정립 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리처드 게리엇은 “이번 게임은 우리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M8 캐피탈이 보내준 신뢰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저들은 궁극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