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2의 주최측인 게임산업협회는 4일 종로구 올레스퀘어에서 지스타 설명회를 갖고 오는 14일까지 지스타 2012를 후원하는 메인 스폰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12의 메인 스폰서로 선정되면 해당 업체는 지스타가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 내외에 각종 설치물을 자유롭게 홍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미디어와 TV등에 메인 스폰서로 부각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그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해 메인 스폰서가 어떤 회사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년에는 NHN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가 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바통을 이었다.
특히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릴 가능성이 큰 만큼 메인스폰서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산 벡스코 제 1, 2 전시장을 비롯해 컨벤션홀, 다목적홀, 야외전시장 등 전시공간이 크게 늘어나 전문가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지스타 2012에는 29개국 388개의 회사가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 이는 총 1929개의 부스 규모로 전년 대비 11.3%늘어난 수치다.
지스타 2012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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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스타 후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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