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업계에 온라인 축구 클럽 육성 게임인 ‘FC매니저’의 모바일앱 서비스 및 별도의 스마트폰용 게임을 연말 시장에 서비스를 하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FC매니저‘의 모바일 게임 버전은 PC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버전이며, 'FC매니저’의 모바일 전용 리그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앱 버전은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을 선보여 이미 시스템 안정화와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고 있는 상황. 한빛소프트 측은 현재 진행 중인 iOS버전의 심의가 통과되면 11월 말부터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버전 모두 앱스토어에서 정식으로 다운받게 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유저 전용리그는 'FC매니저‘의 유저 인프라를 확장시키기 위한 서비스로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선수들을 육성하고 경기 일정을 관람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측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FC매니저’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뿐만 아니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IP들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규 사업으로의 주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사업 진출 발표를 실시하자 관련 주식이 상승하는 등 최근 게임 시장에 불어닥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 대세론’에 한층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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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신성장 동력으로 모바일게임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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