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와 가수 싸이의 만남에 이어 자사의 게임과 최정상급 연예인과의 만남을 다시 한 번 이뤄냈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아이유, 아이온을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를 골자로 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아직 기자간담회에서 나올 내용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온’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아이유가 선정되고 게임 내에 NPC로 등장하거나 혹은 관련 프로모션을 발표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4.0’제작 노트를 발표하면서 아이유의 ‘너랑 나’의 안무로 추정되는 모션 캡처 사진을 공개한 바 있었으며, 게임 명과의 일치성 등에서 업계와 유저들은 꾸준히 “향후 게임의 홍보 모델로 아이유가 선정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다. 또, 지난 28일에는 ‘리니지’와 싸이의 이벤트를 발표하면서 ‘OOO, 아이온을 만나다’는 문구를 삽입해 아이유의 실루엣을 가린 초청장을 발송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사옥에서 ‘아이온 4.0’업데이트의 내용과 함께 아이유와의 홍보 전략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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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가수 아이유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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