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의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대표의 MMORPG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 MMORPG ‘아키에이지’가 1월 2일 오픈베타를 실시한 가운데, 관심 폭주로 서버가 혼잡 상태를 빚고 있어 높은 시장의 반응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2일 ‘아키에이지’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오전 8시부터 실시한 가운데, 현재 접속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오픈 이후 30분 만에 ‘접속 장애 안내’라는 공지가 올라오며 게임에 몰려 있는 높은 관심을 대변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 접속자 폭주뿐만 아니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도 상위권 검색어로 이름을 올리며 게임에 쏠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유저들은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접속 대기열 인증샷을 올리며 접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키에이지’는 오픈베타 이전 실시된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 약 25만 개의 캐릭터가 생성되며 사전에 높은 관심이 반영된 바 있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2일 오전 8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4년 중국(텐센트)을 비롯해 일본(게임온), 대만, 홍콩(기가미디어)등 이미 퍼블리싱이 확정된 지역뿐 아니라 공식 발표를 앞둔 북미,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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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오픈베타 관심 폭주……서버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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