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시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의 1.07패치의 적용이 임박했다.
특히 이번 패치에는 마음을 돌린 유저들을 다시 게임으로 복귀시킬 수 있는 PvP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유저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외신들에 따르면 블리자드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디아블로3’의 1.07패치의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1.07패치가 PvP모드를 적용 예정하고 있다는 것. ‘디아블로3’의 PvP모드는 최대 4명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특정 지역으로 이동해 결투를 벌이게 된다. 집단전이 아닌 1대 1이나 서바이벌 모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드코어 모드에서의 PvP는 캐릭터 사망 시 부활하지 않으며, PvP에 참여하더라도 별도의 보상은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번 패치는 마법사와 수도사의 스킬 조정, 제작 아이템 추가, 상위 단계의 보석 추가, 몬스터 경험치 보너스 증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현재 ‘디아블로3’의 1.07패치 업데이트 일정에 대해서는 미정인 것으로 보도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해당 패치는 1월 말 테스트를 시작해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PvP모드를 지원하는 업데이트 패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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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PvP모드 적용 1.07패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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