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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CJ E&M, “‘다함께 차차차’서비스 중단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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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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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1-15 오전 11:5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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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마트폰 게임으로 떠오른 ‘다함께 차차차’가 최근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해 CJ E&M측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CJ E&M넷마블 측은 15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함께 차차차’의 서비스 중단 계획은 전혀 없으며, 소니의 내용 증명 발송 사실이 보도되면서 일부 유저들이 게임의 서비스 중단을 오인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CJ E&M의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인 ‘다함께 차차차’가 자사의 게임을 표절했다며 내용증명을 발송한 바 있다. SCEK가 발송한 내용증명에 따르면, CJ E&M의 스마트폰 게임 ‘다함께 차차차’는 SCEK의 본사인 SCE의 저작권 ‘모두의 스트레스 팍’을 침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비스를 중지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한 내에 서비스가 중지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할 수 있음을 인지해달라고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CE의 게임 ‘모두의 스트레스 팍’은 12가지 캐주얼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파티류 게임으로, 그 중 레이싱 게임 부분이 ‘다함께 차차차’가 저작권 침해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SCE측은 그래픽과 게임 방식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표절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표절 관련 내용은 소니 본사에도 보고가 된 상태이며, CJ E&M의 대응에 따라 법적 소송 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CJ E&M측은 서비스 중단은 없으며,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모드와 재미있는 아이템 등으로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잇다.
CJ E&M넷마블 측은 국내 언론을 통해 “‘다함께 차차차’는 새로운 레이싱 게임이라 생각하며, 레이싱 게임이 가진 일부 요소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표절이라고 주장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한다”라며 “한국에서 성공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게임에 대해 일본 회사가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으며, 만약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면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다함께 차차차’는 CJ E&M이 런칭한 스마트폰 인기 게임으로, 출시 열흘 만에 700만 명이 게임을 내려 받을 정도로 모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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