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배틀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인기로 액토즈소프트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며 정상 탈환을 눈앞에 뒀다고 발표했다.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다양한 카드 조합을 통해 카드를 수집,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카카오톡 플랫폼 없이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구글플레이 마켓에서는 지난 주말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밀리언아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독특한 마케팅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유명 웹툰 작가 이광수씨와 ‘신의 탑’으로 유명한 SIU 작가를 섭외하여 우리 정서에 맞는 특수 카드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개발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지에 맞는 퍼블리싱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국내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어내고 있는 것.
‘밀리언아서’돌풍으로 최근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밀리언아서’가 출시되어 인기를 끈 최근 한 달 사이 70%가량 주가가 상승해 시장 반응을 대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액토즈소프트는 보다 더 적극적인 국내형 마케팅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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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상승세……‘밀리언아서’돌풍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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