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게임사업 투자 확대로 인해 성공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남재관 최고재무책임자(COO)는 1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3년은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들도 출시할 예정으로, 이로 인해 전년 대비 25~30%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일본 모바게와의 제휴 등을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 또한 성장을 시켜 나갈 계획이며, 채널링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게임 사업을 궤도권에 오르게 할 것”이라며 다음의 2013년 주력 사업으로 게임 사업이 될 것임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다음은 2013년 ‘C9’, ‘릴 온라인’, ‘R2’등으로 유명한 김대일 대표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퍼블리싱에 성공, 7월 내에 첫 번째 클로즈베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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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게임사업 확대, 30%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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