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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화제’의 롤드컵, 준결승전서 한국팀끼리 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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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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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9-23 오전 11:4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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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 2013(이하 롤드컵)’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8강 대진으로 한국의 2팀이 진출하면서 준결승전서 한국팀끼리 맞붙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1까지 진행된 롤드컵 8강은 한국과 중국, 유럽서 각각 2개 팀이 올라갔으며 북미 1개, 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 1팀이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회 시작 전까지 한국의 우세가 뚜렷했지만 삼성 갤럭시 오존이 유럽세에 막혀 탈락하는 등 전력 평준화 양상이 드러나며 대회는 더욱 점입가경으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중국 OMG는 기존과 다른 뉴메타 전략으로 e스포츠 팬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2개 팀이 8강으로 합류하면서 준결승전에서 한국팀이 대결할 수 있는 대진이 만들어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강전은 9월 24일(한국 시각)부터 치러지며, 24일 새벽 4시 SK텔레콤이 감마니아 베어스와 격돌하고, 뒤이어 오전 7시에는 나진 소드와 갬빗 벤큐이 대결한다. 또, 25일은 로얄 클럽 황주와 OMG. 클라우드 9과 프나틱이 승부를 벌인다. 만약 8강에서 한국팀인 SKT1과 나진 소드가 승리할 경우 준결승은 이 두 팀의 대결로 압축된다.
한편, 준결승은 28일 낮 12시, 29일 오전 4시 시작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10월 5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 상금과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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