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해외 웹진을 통해 처음 알려진 이 PC버전은 사용해도 게임이 실행되지 않고 개인정보를 유출시킨다.
해외 웹진 내용에 따르면, GTA5 PC버전은 18GB정도의 용량을 가지며 실행 시 개인정보 입력 후 GTA5의 시리얼 번호를 보내준다는 웹 사이트로 연결된다. 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시리얼 번호는 오지 않고 자신의 개인정보만 유출되게 된다. GTA5도 실행되지 않는다.
한편, GTA5 PC버전 소식에 유저 Nardoxx는 “저런 걸 이용해 먹는 놈도 있냐” 며 난색을 표 했고 유저 Delxx는 “이런거 당하는 머저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긴 하나요?”라며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들을 직설적으로 비난했다.
GTA5는 락스타게임즈의 간판게임 GTA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24시간 만에 8억 달러(한화로 약 8668억 원)의 매출을 낸 인기작이다. 현재는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 360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PC판 발매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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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되는 GTA5 PC버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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