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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롤챔스 고의 패배 논란 ‘팀다크’, 퇴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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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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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1-27 오전 3:5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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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판도라TV LOL 챔피언스 윈터시즌(이하 롤챔스 윈터)‘에서 고의적 패배 논란을 일으킨 ’팀다크‘의 퇴출을 결정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6일 ‘리그오브레전드’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팀다크’는 롤챔스 윈터에서 무성의한 플레이와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 게이머들과 e스포츠리그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에게 악영향을 미쳤다”라며 징계 이유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어서 ‘팀다크’에 '챔피언스 공식 규정 6조 권리 및 의무사항, 제5항'에 따른 것으로 '대회의 권위를 심각하게 손상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언행을 하였을 경우 주최 측의 판단에 따라 팀 및 선수에게 징계를 가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결정했다고 밝혔다. ㄱ징계 수위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이에 ‘팀다크’는 롤챔스 윈터 시즌 참가자격이 박탈당했으며, 논란이 됐던 지난 23일 삼성 갤럭시 오존과의 경기 역시 몰수패가 기록됐다. 또, '팀다크'는 롤챔스 윈터를 포함해 NLB 등의 대회에도 참여하지 못하며, 16강 본전 진출 팀에게 수여되는 상금 또한 박탈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표는 그 동안 벌어진 LOL에 관한 사항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 비매너 및 각종 논란사항에 대해 빠른 대처를 하겠다는 라이엇게임즈 측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제를 일으킨 팀다크는 지난 23일 삼성 갤럭시 오존과의 경기에서 정식으로 싸움을 벌이는 것이 아닌 일부러 패배를 유도하는 조합을 들고 나왔으며, 모든 아이템을 팔아 와드로 맵을 도배하는 이른바 '트롤' 플레이로 게이머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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