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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DLC급 스카이림 모드 제작자, ‘번지 소프트웨어’ 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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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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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1-28 오전 9: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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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베데스다 포럼 페이지)
19세 나이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게임 ‘엘더스크롤 : 스카이림’의 DLC급 모드를 제작했던 유저가 번지 소프트웨어(이하 번지)에 입사하였다.
‘엘더스크롤 : 스카이림’에서 눈에 띄는 완성도와 볼륨을 보여주는 ‘Falskaar’라는 게임 모드를 제작한 Alexander J. Velicky는 미국의 게임 제작사 번지에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됬다고 11월 25일 베데스다 포럼을 통해 밝혀졌다.
Alexander J. Velicky가 제작한 ‘Falskaar’모드는 뛰어난 디자인과 흥미로운 사이드 퀘스트에 음성까지 지원되어 수많은 유저들에게 “확장팩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준다”며 각광을 받았고, 이 이후 나온 대다수의 모드들은 ‘Falskaar’모드와 호환이 되는 등 유저들에겐 이미 ‘비공식 확장 팩’ 정도로 인식 될 정도다.
Alexander J. Velicky는 “Falskaar를 제작하고 수많은 회사의 지원 신청을 냈는데, 마침 번지에서 연락이 오면서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며 “번지 같은 큰 회사는 나 같은 사람을 무시할 줄 알았지만, 그들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번지는 과거 마이크로소프트 산하의 스튜디오로 들어가 ‘헤일로’ 시리즈를 개발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회사이며 현재는 독립하고 ‘데스티니’라는 새로운 IP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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