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디아블로 3’ 확장팩 출시 기념 전야제 행사에,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도 함께한다.
스파이럴캣츠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월) 열리는 ‘디아블로 3’ 확장팩 출시 기념 전야제 참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디아블로 3' 관련 공식 행사에 함께하고 있어, 사실상 이번 전야제 행사 참석도 알린 셈.
지난 2011년 ‘디아블로 3’ 출시 기념 전야제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는 스파이럴캣츠는 당시 일치율 높은 멋진 코스프레를 선보여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이번 전야제 행사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변신할지 주목된다.
특히 행사 개최지로, 일전 업계 유통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언론에 보도된 ‘용산’으로 표기돼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코리아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스파이럴캣츠 일정과 관련해서도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겜툰과의 통화에서 역시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많은 정황이 전야제 행사 개최지로 ‘용산'을 주목한 가운데, 일정과 관련해 조만간 블리자드코리아 측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 3’의 첫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는 죽음의 천사 말티엘에 맞서는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 ‘성전사’의 추가 및 ‘전리품 2.0’ 같은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이뤄진다. 현재 ‘디아블로 3’에서는 최신 패치인 2.0이 적용돼 확장팩에서 바뀔 시스템을 어느 정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 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는 전야제 행사 다음날인 25일(화) 한글화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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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 확장팩 전야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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