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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디아블로3’ 확장팩 소장판, 13분 만에 모두 품절

작성자 :	등록일 : 2014-03-13 오전 10:51:30

▲ 13분만에 품절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 예약 판매가 말 그대로 시작과 함께 끝이 났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오늘(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10시 옥션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 온라인 예약 구매가 모두 품절되었다고 전했다. 준비된 총 4,000장의 물량은 불과 13분 만에 현장 방문 수령 및 택배수령까지 모두 동난 것.

앞으로 소장판을 구매하고자 한 유저들은 출시 당일 전국 대형 소매점(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토이저러스)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한다. 소매점에 따른 물량 공급 규모는 알 수 없으나, 한정 수량 판매인 점엔 변함이 없다.

'디아블로 3' 첫 확장팩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은 소비자 가격 79,000원 및 온라인 예약으로 4,0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됐다.

소장판 구성품은 게임 타이틀 외 인게임 상품으로 형상 변환용 '디아블로 3' 투구와 무기 제조법, 장대한 모험의 길동무가 되어줄 ‘유령 사냥개’, 추가 캐릭터 슬롯 3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완동물 ‘보물 고블린’,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 내 성전사 테마의 배틀넷 초상화와 말티엘 테마의 문양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또한, 하드커버로 장식된 컬러 인쇄 아트북, 개발 뒷이야기를 담은 블루레이/DVD, 말티엘 테마의 마우스패드가 포함돼 가치를 더한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유저들이 제공한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반복 플레이 재미를 강화하기 위한 ‘모험 모드’, 아이템 외형 변화 및 강화를 위한 ‘점술사’ 등 콘텐츠가 포함됐다. 또한, 단거리 및 중거리 싸움에 특화된 새로운 영웅 ‘성전사’, 최종 보스 말티엘, 새로운 탐험 지역인 ‘5막’ 등이 공개된다.

한편, 확장팩 출시를 기념해 블리자드코리아는 전야제 행사를 오는 24일(월) 오후 8시 용산에서 개최한다. 또, 현장엔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팀도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고로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25일(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