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육성시뮬레이션 ‘프린세스 메이커’ 속 캐릭터 목소리를 책임질 성우들이 공개됐다. 주/조연 포함 15명이 넘는 캐릭터마다 목소리라는 개성을 불어넣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엠게임은 3일 ‘프린세스 메이커’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함께한 성우들의 이름과 프로필을 공개했다. 일전 녹음실 풍경 스케치를 통해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몇몇이 공개된 바 있는데, 더 나아가 프로젝트에 함께한 성우들의 명단 전부가 공개된 것.
청량하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딸의 목소리는 ‘원피스’ 쵸파의 김현지 성우, 딸을 보좌하는 큐브 집사의 목소리는 이승원 성우, 그리고 ‘페어리 테일’ 나츠의 목소리를 맡은 남도형 성우까지 영화 및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접해 익숙한 베테랑 성우들이 대거 포진됐다.
여기에 수호신 카프리콘의 강희경 성우, 귀비 멜리사의 김연우 성우, 점술사의 문소연 성우 등, 비중을 떠나 캐릭터 한 명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엠게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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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불어넣는 목소리! ‘프메’ 모바일 성우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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