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의 첫 공식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해 개발 발표와 티저 사이트 오픈 이후 올해 첫 신규 정보로, 영상에서는 새롭게 그려진 주인공 판과 디드리트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가 포함됐다.
▲ 새롭게 그려진 디드리트와 판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일본 서비스 및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인 게임온은 27일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 니코니코 초회의3에서 게임의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일본 게임 전문지 4gamer에 소개되었는데, 스크린샷과 함께 테스트 일정도 언급돼 눈길을 끈다.
처음 공개된 스크리샷은 네 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하는 모습과 NPC와의 대화, 그리고 동굴에서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장면 등이다. 그래픽은 애니메이션 느낌의 3D로 제작되었는데, 흡사 ‘붉은 보석’과 비슷하다. 또, 게임온은 올 여름 첫 알파테스트를 기획 중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로도스도전기’ 탄생 25주년 기념작인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은 무명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속 주역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국내 서비스 역시 예정되었는데,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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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드리트 등장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첫 공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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