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뮤직은 29일 인기 모바일 RPG ‘몬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신인 걸그룹 '프리츠(Pritz)'의 데뷔곡 '걸스출동'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몬길' 캐릭터들은 노래에 맞춰 다양한 춤과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1월 이미 ‘몬길’은 실제 열성 이용자이기도 한 힙합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on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4개월여 만인 오늘(30일), 신인 걸그룹 데뷔에 발맞춰 힘을 실어주게 된 것. 또, 뮤직비디오에 직접 캐릭터가 등장 및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몬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프리츠’는 유나, 하나, 슈아, 아리, 그리고 사이보그인 크랭크로 구성된 5인조 혼성 그룹이다. 데뷔곡 ‘걸스출동’은 '당신 곁엔 우리가 있으니까'의 의미를 담은 가사와 레트로 사운드를 결합한 댄스곡이다.
▲ 오늘(30일) 디지털 싱글 '걸스출동'으로 가요계 데뷔한 신인 걸그룹 프리츠
약 3분 30초 분량의 ‘걸스출동’ 뮤직비디오는 실제 '프리츠' 멤버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모션 캡처 기술로 디지털화했다. 실제 사람의 동작처럼 보이도록 결합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채로운 댄스 동작을 ‘몬길’ 캐릭터들이 매끄럽게 소화함과 동시에, 각 캐릭터의 매력도 잘 살려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중간마다 영화 '007' 시리즈와 '원초적 본능'을 패러디 한 장면도 나오는 등, 보고 듣는 재미를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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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과 몬길의 만남, ‘걸스출동’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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