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에서 서비스하는 엔크루의 신작 ‘크레이지 몬’이 밴드 게임으로 출시된다. 이로써 ‘크레이지 몬’은 팜플의 첫 밴드 게임이 되었으며, 더불어 현재 캠프모바일이 1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유력 개발사 게임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인 사실도 파악됐다.
‘데빌메이커: 도쿄’ 개발사로도 잘 알려진 엔크루는 이달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원티드’와 밴드 게임에서의 처녀작 ‘크레이지 몬’을 출시해 양대 플랫폼 공략에 나선다.
▲ 엔크루의 신작이자 팜플의 첫 밴드게임 '크레이지 몬'
‘크레이지 몬’은 슬라이스 방식을 채용한 타이밍 리듬 액션 게임으로, 자신만의 아기자기한 팀을 만들어서 스테이지 별로 등장하는 적들을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쓰러뜨리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각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보스전을 비롯하여 카드 수집과 활용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까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팜플의 한 관계자는 “최근 ‘크레이지 몬’ 밴드 게임 출시가 확정됐다. 오는 12일 밴드 게임 오픈과 함께 자체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며, 조만간 캠프모바일에서 밴드 게임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모바일은 지난달 1차 라인업에 포함된 10종의 게임들에 이어 이달까지 총 20종의 모바일게임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엔 기존 인기작과 더불어 다수의 신작도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2차 라인업 발표는 오는 12일(월) 밴드 게임 오픈과 함께 예정되었으며, 새롭게 공개될 밴드 게임들의 사전 예약은 19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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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 첫 밴드게임 ‘크레이지 몬’ 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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