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모드와 캐릭터, 그리고 시나리오를 더한 ‘원피스 언리미티드’ 시리즈 최신작이 일본과 국내 출시된다.
시리즈 누계 출하 100만 개를 돌파한 ‘원피스 언리미티드’ 시리즈 최신작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레드 R’은 지난해 닌텐도 3DS로 발매된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레드’의 확장판이다. 휴대용에서 콘솔 기기에 걸맞게 HD리메이크로 그래픽 퀄리티를 높였고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됐다.
등장 캐릭터는 주인공 루피해적단 외 신세계편 주역인 트라팔가 로우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등 20명이다. 이중엔 최근 원작에 등장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새로운 해군 3대장 중 한 명인 후지토라도 ‘원피스’ 게임 사상 최초로 참전해 이번 신작의 구매 가치를 높인다.
영상에서는 등장 캐릭터의 플레이 장면과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 ‘잊혀진 섬’ 편도 소개한다. 특히 ‘잊혀진 섬’은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직접 디자인한 신규 캐릭터와 시나리오로 완성된 것이 특징으로, 원작 못지 않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재미로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레드 R’은 일본에서 오는 6월 12일 PS3, PSV, Wii U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도 같은달 정식발매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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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토라 참전! ‘원피스 언리미티드’ 최신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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