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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아 VS 경리, 시라누이 마이 코스프레 으뜸은?

작성자 :	등록일 : 2014-06-25 오후 9:07:44

▲ 코스어 주아(왼)와 아이돌 경리(우)의 시라누이 마이 코스프레, 이중 으뜸은?
[관련 기사] : 섹시, 큐티, 카리스마 ‘킹오파M’ 미녀 3인 코스프레

인기 대전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킹오파)’ 등장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로 변신한 팀 제이코스 주아의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지난해 조이시티에서 ‘다함께 칼칼칼’ 홍보모델인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와 누가 더 마이와 닮은꼴인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두 게임 모두 ‘역대’를 표방했기에 더욱 그렇다.

시라누이 마이는 ‘아랑전설’과 ‘킹오파’ 시리즈 속 등장하는 여성 닌자로, 노출이 강조된 복장과 더불어 특정 부위가 흔들린다는 강력한 한 방으로, 많은 팬층을 형성하며 히로인으로 추앙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분위기는 다소 변했으나 복장과 바스트 모핑만큼은 변함없어 오랜 시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킹오파 M’ 출시에 앞서 팀 제이코스(JCOS)가 원작의 인기 여성 캐릭터 마이, 유리, 킹으로 변신한 코스프레 이미지를 공식 카페에 공개했다. 이중 가장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시라누이 마이로 변신한 코스어 주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아는 코스프레팀 팀 제이코스의 멤버로, 그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미스포춘, ‘뉴 던전 스트라이커’ 리아나, ‘사이퍼즈’ 트리비아, ‘블레이드 앤 소울’ 담여월 등 다양한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게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모바일 매거진 버프(BUFF)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주아는 코스튬 플레이는 남들이 느낄 수 없는 나만의 또 다른 삶이라 밝히며, 특히 자신이 입을 의상을 손수 제작함은 물론 캐릭터와 혼연일체를 위해 다이어트까지 불사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내비치기도.

▲ 주아의 시라누이 마이 코스프레 이미지

모델돌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는 지난해 조이시티에서 출시한 러닝 게임 ‘다함께 칼칼칼’의 홍보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경리는 매력 넘치는 눈웃음과 특유의 분위기로 그룹 내 가장 많은 팬덤을 형성한 인기 아이돌이기도 하다.

시라누이 마이로 변신한 화보 공개 당시 완벽하다는 찬사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연관 검색어로 남아있으며, 캐릭터 음성 녹음에도 참여하는 등 ‘다함께 칼칼칼’의 초반 흥행에 일조한 바 있다.

광고 메이킹 영상에서 경리는 일생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으며, 마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도 눈빛이 특히 자신과 꼭닮아 애착이 간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