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든어택 2' 첫 테스트가 이달 진행된다 아직 '서든어택 2' 대표 이미지가 없는 관계로 '서든어택'으로 대체
국내 대표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공식 후속작 ‘서든어택 2' 첫 테스트가 이달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발사 넥슨지티는 사전에 게임물등급위원회 시험용 게임물 신청도 마쳤다.
넥슨지티(구 게임하이)는 지난달 16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서든어택 2’ 테스트 진행을 위한 시험용 신청을 등록했고, 25일 등급분류결정을 받았다. ‘서든어택 2’와 ‘서든어택 2-Teen' 두 버전의 시험용 신청 및 결과를 받았는데, 이는 청소년 이용불가와 15세 이상 이용가로 나눠서 진행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 지난달 게임물등급의원회 시험용게임물 신청 및 결과 '서든어택 2' 평가를 진행해야 하는 날짜는 오는 24일부터다
국내에서 온라인게임이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시험용게임물 신청 및 결과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게임법 시행령에 따라 심의를 받게 되면 참여인원 1만 명 이내로 시험실시기간 30일 이내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며, 테스트 기간 데이터 초기화의 제약도 있다.
이에 따라 ‘서든어택 2’의 첫 테스트는 오는 25일 이전부터 진행해야 하는데, 게임물등급위원회 시험용게임물 신청결과 조회에 보면 ‘서든어택 2’의 첫 테스트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총 나흘 동안 평가를 진행해야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날짜까지는 앞으로 보름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테스터 모집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지티에서 게임물등급위원회 시험용 게임물 신청을 받았지만, 언제든 변동될 수도 있다. 아직 국내 퍼블리싱 계약 외 다른 부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넥슨은 오늘(2일) 보도자료를 통해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서든어택 2’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든어택 2’는 물리표현에 탁월한 언리얼 엔진3로 개발 중이라는 것 외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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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 24일 첫 테스트, 조만간 테스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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