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진지한 표정과 몸을 사라지 않는 연기까지 토요일밤의 대세로 떠오른 만능 엔터테이너 유병재가 인기에 힘입어 매실음료 광고에 출연하더니 겹경사로 모바일게임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다. 심지어 이번엔 단독 주인공이다.
다이나믹 팀 배틀 RPG '전설의 돌격대’의 공식 카페와 SNS에 4일 tvN 스탠드업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 속 인기코너 ‘극한직업’에서 활약 중인 유병재가 게임의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과 함께 광고 녹음 현장도 짧게 공개됐다.
같은 시각 유병재의 개인 페이스북에도 광고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짧지만 강한 멘트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그답게 ‘(메인 모델은) 돈 줘서 하는 거’라는 센스 있는 글을 더해 많은 팬들의 좋아요와 덧글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전설의 돌격대’ 메인 모델 유병재에 대한 구체적인 광고 활동 범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카페를 시작으로 일반에 공개된 만큼 조만간 서비스사인 NHN엔터테인먼트에서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콜에서 만든 ‘전설의 돌격대’는 300개의 영웅과 67개의 클래스, 세 번에 걸친 전직 및 스킬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특징인 모바일 RPG다. 특히 실시간 보스 레이드 전투를 구현해 최대 12명의 영웅이 동시에 보스 몬스터와 대결을 펼칠 수 있고, 전투 중 스킬과 타격 및 피격에 따라 인공지능 무빙 연출이 역동적으로 변해 액션의 맛을 더했다.
‘전설의 돌격대’는 지난 6월 27일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이후에 이어 이달 초 네이버 앱스토어로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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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유병재, ‘전설의 돌격대’ 매니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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