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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 20주년 기념, 숫자로 보는 게임 속 기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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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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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2-29 오후 6: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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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20주년 기념 주요 온라인게임 기록들
국내 대표 게임업체 넥슨이 2014년 12월 26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바람의나라’를 시작해 최근 오픈한 ‘클로저스’까지,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 다양한 작품을 서비스했고,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과 모바일게임 진출까지 국내외 대한민국의 저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최근 넥슨은 이와 관련해 주요 온라인게임들의 숫자로 보는 기록들(2014년 8월 기준)도 공개했다. 먼저 넥슨포털은 하루 접속자만 약 42만 명에 육박하며, 1초 마다 2개의 아이디가 생성되고 있다.
게임에서는 ‘바람의나라’에서 가장 오래 플레이한 유저의 플레이타임이 1,600일로, 하루 평균 5.7시간 이상 접속해 14년 11개월째 플레이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총 유저 캐릭터 레벨수를 합하면 약 36억 7,578만에 이른다. ‘마비노기’는 아르바이트 콘텐츠 양털 깎기로 수집한 생필품 수가 63억 개를 넘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전 세계 누적 캐릭터 킬 수가 728억 2,474만으로 전 세계 인구수의 10배를 기록했다. ‘카트라이더’는 총 주행 시간이 980억 2,170만 분인데 시간으로 환산하면 16억 3,370시간, 연으로 계산하면 187만 년이다.
‘피파 온라인 3’는 가장 많이 보유한 축구스타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으며, 가장 비싸게 거래된 선수는 손흥민(13시즌 8강)이었다. 마지막으로 ‘던전앤파이터’는 연평균 56회 업데이트를 10년째 이어왔으며, 평균 7회에 달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자랑했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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