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플라이가 '가속스캔들2'를 시작해 분기별로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 (위 이미지는 '가속스캔들')
드래곤플라이가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2015년을 수놓는다. 상반기 레이싱게임 ‘가속스캔들’ 후속작 ‘가속스캔들 2’와 ‘또봇 앤 바이클론즈’에 이어 네시삼십삼분 그리고 게임빌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SF’와 ‘에이지오브스톰 모바일'는 연내 출시가 목표다.
‘가속스캔들 2’는 개발이 어느 정도 진척돼 드래곤플라이가 올해 가장 먼저 선보일 신작이다. 두 번째 출시될 게임은 지난해 완구시장 1위 기업 영실업과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기 캐릭터 ‘또봇’과 ‘바이클론즈’ 소재로 개발 중인 ‘또봇 앤 바이클론즈’다. 로봇변신과 합체를 핵심 콘텐츠로 원작 팬층을 공략한다.
비슷한 시기 ‘꽃보다할배 모바일’이 신흥 시장으로 부상한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해 중국 ‘가속스캔들’에 이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와 현지 퍼블리셔 MOE는 ‘꽃보다할배’ 인기에 힘입어 게임 역시 시너지 내겠다는 입장이다.
네시삼십삼분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SF’는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마케팅과 국내외 서비스 권한은 네시삼십삼분이, 개발은 드래곤플라이가 맡는다. ‘가속스캔들2’와 ‘또봇 앤 바이클론즈’ 다음으로 하반기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게임빌과 글로벌 서비스로 준비 중인 RPG ‘에이지오브스톰 모바일’은 기획 단계로 내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개발 중인 신작 PC 온라인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FPS 2종과 새로운 AOS 게임까지 총 3개다. 몇몇은 연내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출시 시기를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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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가속스캔들2와 또봇으로 상반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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