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 자연스럽게 오르는 TV 시청률에 발맞춰 모바일게임 광고 열기도 뜨겁다. 흔히 TV를 틀면 나온다는 표현이 알맞은 3강은 슈퍼셀 ‘클래스 오브 클랜’, 컴투스 ‘서머너즈워’, 라인 ‘라인 레인저스’가 대표적이다.
연휴 기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거나 송출 빈도도 높였다. 다양한 버전을 꾸준히 지하철과 미디어에 광고를 송출해온 슈퍼셀과 국가별 마케팅을 강화 중인 컴투스는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라인은 송출 빈도를 늘려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리암 니슨 '앵그리니슨52의 복수' TV광고가 국내에서도 송출 시작
슈퍼셀은 미 최대 스포츠축제 슈퍼볼 경기 중간 광고로 처음 공개된 헐리웃 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한 ‘앵그리니슨52의 복수’를 국내에서도 송출을 시작했다. 이미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만큼, 오프라인에서의 파급력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서머너즈워' 신규 광고 영상
컴투스는 메이킹 필름 영상으로 블록버스터급의 새로운 TV광고를 제작 중임을 넌지시 알린 바 있다. TV광고는 짧은 시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핵심인 만큼 150여명의 전문 인력을 기용한 영상미에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 공중파 위주에 주요 시간대에 송출 중인 '라인 레인저스'
라인은 디펜스 배틀 게임 ‘라인 레인저스’ 사전 예약부터 시작한 TV광고 송출을, 시즌2 업데이트 이후에도 이어오고 있다. 대규모 프로모션이 현재진행형으로, 공중파 위주의 주요 시간대 송출이라는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확실한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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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면 나와, 설날 연휴 모바일게임 TV 광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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