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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넷마블 3형제 ’클래시오브클랜’잡고 나란히 1,2,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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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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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4-06 오후 2:0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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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6일 9시 기준 넷마블게임즈의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을 위시해, <세븐나이츠 for Kakao>,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2,3위에 올랐다. 5위에는 넷마블 게임인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가 포진하며, 4위로 떨어진 수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을 포위한 모양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레이븐의 성장세다. 발매 첫날인 3월 12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올랐으며, 이틀 째에는 최고 매출 1위까지 거머쥐었다. 17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현재도 TV 및 영화관 같은 대형 광고를 꾸준히 실시하며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한 덕에 1위를 사수 중이다.
세븐나이츠 역시 4월 30일까지 연장 진행한 1주년 이벤트의 영향으로 2위에 올랐다. 모두의마블 역시 3월 중순부터 연이은 이벤트로 순위가 올라, 결과적으로 넷마블 게임 3종이 클래시오브클랜을 제치고 올라선 것이다. 그간 한 게임 단위로 클래시오브클랜과 1위 경쟁을 벌인 적은 있었지만, 3개 게임이 모두 누른 일은 처음이다.
넷마블은 위 게임들의 성장세는 이어가며 신작 2종으로 외산 게임과의 전쟁에 가속도를 붙여나갈 전망이다.
< 크로노블레이드 >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액션 게임 <크로노블레이드>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와 <디아블로>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영화 ‘어벤저스’ 시리즈로 국내 인지도가 올라간 마블 캐릭터 활용 게임 <마블 퓨처 파이트>까지 가세할 예정이니, 넷마블의 강세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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