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전사의 탄생’을 진행한다.
'전사의 탄생' 이벤트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화면을 합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그린 스크린을 배경으로 영화 예고편과 자신의 모습을 합성,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예고편을 소장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4일에는 특별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최현석 셰프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번역가로 알려진 황석희 번역가가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으로 유명한 레전더리 픽쳐스가 공동 제작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인기 IP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주 20개 국가에서 개봉 후 1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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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개봉 기념 '전사의 탄생'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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