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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2도 폭염을 잊은 블소 ‘피버 페스티벌’ 현장

작성자 :	등록일 : 2016-08-13 오후 7:16:50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e스포츠 축제 ‘피버 페스티벌(FEVER FESTIVAL)’이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개최됐다.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피버 페스티벌’은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e스포츠 경기와 뮤직 콘서트라는 콘텐츠를 연결해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여름 축제이다. ‘블소’ 유저들은 물론 게임을 잘 모르는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피버 페스티벌’은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파이널(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6)’와 ‘피버 콘서트(FEVER CONCERT)’로 나눠 진행된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세워진 ‘피버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는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 무대는 마치 엔씨소프트 사옥을 그대로 부산 해운대로 옮겨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게임 축제가 펼쳐지는 느낌을 선사한다.

‘피버 페스티벌’ 이틀 째인 금일(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블소 토너먼트 2016’의 티켓 1만 장은 전량 매진되어 32도의 폭염에도 관람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