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출시된 '파이널판타지 15'의 초기 판매량이 500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스퀘어에닉스는 측은 첫 날 출하량과 다운로드 판매량을 합쳐 500만 장을 넘어섰다며 현재 판매 속도가 시리즈 사상 최고임을 발표했다. 이어 일본에서 출시 첫 날 최다 판매량(패키지와 다운로드 판매 합산) 기록도 넘어서며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널판타지 15'는 지난 2006년 발표된 이후 10년만에 출시된 게임으로, 발매 전부터 관련 애니매이션 VR 데모 등을 지원해 '파이널판타지 7' 이후 미디어믹스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전 세계 동시 발매와 더불어 실시간 전투가 진행되는 오픈 필드를 적용하는 등 여러모로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파이널판타지 15'는 현재 해외 유명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의 점수는 84점, 유저 점수는 7.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추가 콘텐츠가 담긴 DLC 6종 중 '홀리데이 팩'이 12월 중 무료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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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 날 500만 장 판매된 파이널판타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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