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배틀그라운드’가 PC방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배틀그라운드’는 8월 30일 기준 PC방 게임 전문 통계 사이트 게임트릭스 PC방 인기 순위에서 점유율 13.51%를 차지하며 12.99%를 차지한 블리자드 ‘오버워치’와 0.52%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배틀그라운드’는 PC방 게임 전문 통계 사이트 멀티클릭에서 지난 8월 29일 기준 PC방 인기 순위 점유율 16.23%를 차지하며 13.58%를 차지했던 ‘오버워치’와 2.65% 차이로 2위에 오른 바 있다.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 개념인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로 지난 3월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스팀’ 동시 접속자 수 88만 명을 기록하며 수년 간 1위 자리를 고수하던 밸브 ‘도타 2’를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배틀그라운드’는 역대 ‘얼리액세스’ 게임 중 최단 기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8월 31일 기준 판매량 840만 장을 넘어섰다.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도 정식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 이만한 성과를 낸 적이 없어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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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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