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프로게임단 클라우드나인(Cloud9, 이하 C9)이 한국 포트나이트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오버워치', '하스스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C9은 현지 시각으로 6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트나이트' 종목에 한국 프로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C9의 국내 포트나이트팀 '포트나이트.KR'은 '포트나이트 솔로 쇼다운'에서 한국 1위 및 세계 10위를 차지한 'Duty' 문선호와 루나틱하이 포트나이트팀에서 활동했던 'Trona' 최준형, 'Noah' 최태준, 'GANJi' 김성민으로 구성됐다.
C9 창립자인 잭 티엔(Jack Etienne) CEO는 "포트나이트에 엄청난 재능이 있는 선수분들을 연이어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다"며 "'Trona', 'Noah', 'GANJi', 'Duty' 선수가 포트나이트에 파장을 일으킬 자랑스러운 팀이 될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클라우드나인 공식 홈페이지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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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게임단 클라우드나인, 한국 포트나이트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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