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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LCK 4주 차 담원 ‘1위 공고(鞏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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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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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2-09 오전 8:3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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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국내 정규 리그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4주 차 경기가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5주 차 경기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4주 차에 담원 기아(이하 담원)는 1위 자리를 공고(鞏固)히 했다. 3주 차 때 상위권에서 경쟁하던 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 e스포츠를 물리쳤고 4주 차에는 리브 샌드박스, DRX에 완승을 하면서 7승 1패, 세트 득실 14-4, 득실차 +10, 5연승으로 단독 1위 순위를 굳혔다.
2월 5일 35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대결에서 담원은 예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에는 리브 샌드박스와 비등하게 경기를 치르는 듯했으나 사소한 실수에서 이득을 얻으면서 운영을 지속했고 잇따른 한타까지 밀어붙이면서 이겼다.
2세트 때 담원은 20분쯤 3킬을 내줬다. 이어서 리브 샌드박스는 내셔 남작을 시도하게 됐는데, 좁은 지역에 모여 있던 터라 한타에서 패배하고 담원이 버프를 얻었다. 계속해서 리브 샌드박스가 담원에 한타를 이기기도 했지만, 끝내 전멸하면서 2:0으로 담원이 승리했다.
2월 7일 40경기 DRX와 대결은 4주 차 핵심 경기였다.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때 패배한 DRX가 설욕할지, 담원이 다시 한번 이길지 관심을 끌었다. 1세트 초반부터 담원은 카운터 정글에 성공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DRX는 따라붙었고 잇따른 한타에서도 비등비등한 양상을 보였으나 중반부터 힘이 빠지면서 담원이 한타에서 승리해 1승을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DRX는 분전했다. 바텀 라인에서 첫 킬을 따기도 했다. 담원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세를 불려 DRX를 압박했다. 라인전은 물론 한타에서도 계속 이득을 챙겼고 28분경 마지막 한타에서는 ‘고스트’ 장용준이 펜타킬을 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담원은 4주 차 모든 경기 끝에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즌 개막 전 ‘전패 후보’로 꼽힌 프레딧 브리온에 2주 차 때 1패 하면서 흔들리기도 했으나 3주 차부터 4주 차까지 네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서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담원은 5주 차 1라운드에 kt롤스터(4승 5패, 세트 득실 10-10, 득실차 0, 6위), 2라운드에 한화생명 e스포츠(5승 3패, 세트 득실 11-10, 득실차 +1, 3위)를 상대한다”라며 “3주 차부터 이어온 단독 1위 자리를 4주 차에 공고히 한 만큼, 5주 차까지 승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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