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 PC MOBA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 이하 LoR)’가 초대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LoR 월드 챔피언십’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LoR 월드 챔피언십’은 아시아(한국, 일본), 동남아시아(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유럽, 아메리카 ‘LoR’ 상위 랭크 유저가 한데 모여 대결하는 ‘LoR’ 최상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에 앞서 라이엇은 지난해 12월부터 ‘LoR’ 게임 내 ‘시즌’ 종료 시점에 4개 지역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시즌 토너먼트’를 시작한 바 있다.
‘시즌 토너먼트’는 올해 8월까지 ‘힘의 유적’, ‘우주 창조’, ‘초월체의 제국’, ‘고대의 수호자’, ‘지하 세계의 격동’ 등 다섯 번 열렸다. 이를 통해 ‘LoR 월드 챔피언십’ 출전 선수를 선발했다. 시즌 랭킹 점수 상위 22명(5개 시즌 중 최고 2개 시즌 성적), ‘시즌 토너먼트’ 각 시즌 상위 4명 총 20명, ‘시즌 토너먼트’ 점수 상위 22명까지 총 256명이 ‘월드 챔피언십’ 예선에 진출했다.
선수들은 9월 4일과 5일 예선에서 북미 6명, 유럽 5명, 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5명 등 총 16명을 가렸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는 XxWhatAmIxX, Aikado, Xeloo, KevinLoR, Majinbae, Realkey, Szychu, Alanzq, BaJAtak, Cosimo, ragnarosich, Artefy, pinpingho, howtodie, やまと, Odyssey까지 총 16명이다. 4명이 한 조를 이뤄 4개조로 편성된 후 9월 17일부터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로 겨룬다.
1일 차(9월 17일)에는 A조와 B조, 2일 차(9월 18일)에는 C조와 D조가 경기를 진행한다. 각 조에서 상위 2위를 달성한 선수는 3일 차(9월 19일) 경기에 올라간다. 3일 차에는 진출한 선수 8명이 3판 2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대회 총상금은 20만 달러(약 2억3천4백만 원)다. 우승한 선수는 4만 달러(약 4천7백만 원), 준우승 2만5천 달러(약 3천만 원), 3위 1만8천 달러(약 2천1백만 원), 4위 1만5천 달러(약 1천8백만 원), 5위부터 8위까지 1만2천 달러(약 1천4백만 원), 9위부터 16위까지 6,750 달러(약 8백만 원)를 받는다.
‘LoR’은 ‘LoL’ 배경 세계인 ‘룬테라’ 속 10가지 지역 데마시아, 프렐요드, 아이오니아, 녹서스, 필트오버&자운, 그림자 군도, 빌지워터, 타곤, 슈리마, 밴들 시티를 배경으로 제작한 카드 996종(챔피언 75종, 추종자 530종, 주문 57종, 명소 34종)을 활용, 전략에 맞춰 조합한 후 다른 유저와 대전하는 카드 게임이다. 모바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엇은 ‘LoL’ e스포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LoR’ e스포츠를 운영했고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LoR’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LoR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라며 “첫 글로벌 챔피언이 탄생하는 최상위 대회인 만큼, 어느 선수가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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