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게임센터(이하 'CGGC')는 2월 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1년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 전 각계 인사가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향후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에서 CGGC 장성각 실감클러스터 본부장은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서울역에서 KTX로 40분, SRT로는 더 빠르게 올 수 있어 지리적인 입지가 좋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며, 입주 기업에 대한 투자나 게임 퍼블리싱으로 이어진다면 더욱더 보람찰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충청남도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침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게임은 콘텐츠 분야의 수출 효자다"라며, "앞으로 천안 아산역 인근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지역 내 게임 생태계 확충에 최선을 다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업을 처음 시작 할 때만 해도 '생존 아이템'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투자 아이템'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라며, "'투자 아이템' 뒤에는 '대박 아이템'이 될 것이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언젠가는 전 세계를 움직이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밝은 꿈이 있다"라고 말했다.
영상 축사를 보낸 아산 오세현 시장은 "충남 글로벌 게임센터는 아산시와 충청남도 게임 산업 지원을 위한 전진 기지나 다름없다"라며, "수많은 게임 기업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아산시도 함께 달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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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생태계 확충에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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