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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위메이드 미르M, ‘교룡득수(蛟龍得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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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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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6-10 오후 5: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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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신작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이하 미르M)’ 국내 서비스를 6월 23일 시작한다. 이에 앞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참가자 약 90%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추천 의사를 표하면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미르M’은 2001년 출시한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 2’를 재해석해 복원한 MMORPG다. 20년 이상 서비스 중인 원작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한 뉴트로(newtro,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게임이다. 모바일 양대 마켓과 자체 PC 클라이언트,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를 지원한다.
직업은 총 세 가지가 등장한다. 강인한 체력과 물리 공격 근접전이 특징인 ‘전사’, 나찰을 소환해 함께하면서 각종 버프/디버프, 아군 회복을 사용하는 ‘도사’, 불/얼음/번개 등 원소 기반 공격을 하는 ‘술사’다. 사전 테스트에선 도사(42%), 술사(37%), 전사(22%) 순으로 선택됐다. ‘미르의 전설 2’와 같은 구성이라 앞으로 ‘자객’, ‘궁수’ 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캐릭터 육성 방식은 두 가지다. 권력과 정치 중심이 돼 미르 대륙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 던전 모험과 아이템 획득을 중심으로 미르 대륙을 누비는 성장형 ‘배가본드’다. 여기에 유저가 원하는 대로 능력치를 쌓고 직업을 특화하는 ‘만다라’, 세계관 속 유명 인물로 거듭나는 ‘화신’, 캐릭터 전투/성장을 지원하는 고대 생물 ‘영물’도 마련했다.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위메이드는 ‘미르M’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후 추천 의사를 묻는 설문에서는 참가 유저 39%가 5점 만점을, 24%는 4점, 25%는 3점을 줬다. 특히 유저 취향에 맞춰 캐릭터를 육성하는 ‘만다라’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M’은 사전 테스트에서 서버 등 일부 문제는 있었으나 매우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내부에서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는 ‘미르4’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있는데, 더 좋게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2020년 11월 25일 출시한 ‘미르4’는 그해 10월 29일부터 나흘간 CBT를 진행했다. 원래 일정은 10월 31일까지였으나 유저들로부터 연장 요청이 있어 테스트 기간을 하루 늘릴 정도로 호평받았다. 출시 후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4위, 원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8월 26일 글로벌 170여 개국 출시 후엔 전체 플랫폼 동시 접속자 수 1백만 명을 넘겼다.
2022년 6월 23일 출시를 앞둔 ‘미르M’도 사전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4’ CBT 때보다 더 나은 지표를 보였다. 실제로 사전 테스트 참가 후 설문조사에서 유저 약 90%가 추천 의사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출시 후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르M’은 위메이드가 ‘미르4’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사전 테스트를 통해 CBT 때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미르4’보다 지표가 좋아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이다”라며 “출시 전부터 상황이 유리하게 전개되는 ‘교룡득수(蛟龍得水)’인 만큼, 출시 후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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