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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2 LCK AS, ‘유망주 발굴’ 하반기 트라이아웃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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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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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9-19 오후 1:5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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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Korea e-Sports Association, KeSPA)와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유망주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Champions Korea, 이하 LCK) 아카데미 시리즈(Academy Series, 이하 AS)’에서 두 번째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트라이아웃은 아마추어 선수가 ‘LCK AS’ 참가 팀 관계자들에게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다. 지난 4월 9일~10일 열린 첫 트라이아웃에서는 선수 11명이 ‘LCK’ 팀 아카데미에 입단, 프로 선수로 데뷔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소양 교육과 스크림, 솔로 랭크, ‘LCK’ 팀 개별 면담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팀을 이뤄 스크림을 진행하고 팀 관계자들은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후 선수와 개별 면담을 통해 입단 가능성을 확인한다.
참가 자격은 ‘2022 LCK AS’ 오픈 토너먼트 4~6회차 중 1회 이상 참가한 선수다. 인원은 탑, 정글, 미드, 바텀, 서포터 등 라인별 10명으로 총 50명이다. 본인 계정 LP(랭크 점수)와 오픈 토너먼트 참가 횟수 및 성적, 나이 등을 점수로 환산해 뽑았고 각 팀이 테스트를 희망하는 선수는 별도 선발했다.
KeSPA는 ‘LoL’ 유망주를 뽑기 위해 2015년 11월, 2017년 4월과 12월, 2018년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LoL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부정기 개최라 선수 지망생들이 경험을 쌓거나 ‘LCK’ 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는 어려웠다.
이 때문에 KeSPA는 2021년 ‘LCK’ 프랜차이즈 전환에 맞춰 유망주 발굴을 위한 ‘LCK AS’를 도입했다. 2020년 8월 시범 운영 후 2021년 오픈 토너먼트 8회, 챔피언십 2회를 운영했고 2022년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트라이아웃을 두 차례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관련해 KeSPA 관계자는 “트라이아웃은 ‘LCK’ 아카데미 팀 입단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다”라며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되고 소양 교육과 스크림, 솔로 랭크, 팀 개별 면담을 통해 유망주를 뽑는다”라고 설명했다.
‘2022 LCK AS’는 1월부터 3월까지 오픈 토너먼트(아마추어·아카데미 팀 모두 출전) 3회, 4월 트라이아웃, 5월 아카데미 리그(아카데미 팀들만 출전), 7월부터 9월까지 오픈 토너먼트 3회, 9월 트라이아웃, 10월 아카데미 리그로 구성됐다. 9월 트라이아웃이 끝나면 10월 아카데미 리그로 한 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LoL’ ‘유망주 발굴’을 위해 ‘LCK AS’를 운영 중인 KeSPA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과 직접 만나는 트라이아웃을 9월 24일, 25일 이틀간 진행한다”라며 “상반기에는 11명이 ‘LCK’ 팀에 입단한 만큼, 하반기에는 어떤 선수들이 ‘프로’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내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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