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가 오는 3월 16일 정식 발매 예정인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닌텐도 스위치판 실물 패키지 제작 펀딩이 1100%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게임 내 스토리 콘텐츠 ‘어드벤처 모드’ 한국어·일본어 더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6일 CFK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닌텐도 스위치판 사전예약과 함께 실물 패키지 제작 펀딩을 열었다. 목표 금액은 600만 원으로, 시작한 지 9일 만인 2월 27일 기준 1100%를 돌파한 66,254,439원이 모금됐다.
관련해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개발사 스타라이크 관계자는 “처음 목표 금액을 설정하면서 딱 부 배만 되면 좋겠다는 얘기를 꺼냈는데, 1000%를 달성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전부 유저분들 덕분이고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펀딩 달성을 기념해 스타라이크는 게임 내 스토리 콘텐츠 ‘어드벤처 모드’ 한국어·일본어 더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어는 ‘원신’에서 ‘호두’ 역할을 맡은 김하루 성우가, 일본에서는 카게야마 리사 성우가 맡는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2020년 처음 나온 모바일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를 기반으로 시스템과 비주얼을 크게 진화시킨 정식 후속작이다. 우주 항해를 콘셉트로 ‘함장’이 된 유저가 과학 탐사선 ‘아우스플루크’를 타고 안내인 파트너 캐릭터 ‘시이’와 함께 행성을 여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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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스위치판 펀딩’ 11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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