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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펍지 PWS 페이즈 1, 아마추어 ‘게임 PT’ 3주 차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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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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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20 오전 8: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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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국내 e스포츠 최상위 대회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 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차 경기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렸고 게임 PT가 우승했다. 4주 차 경기는 3월 20일과 21일 진행된다.
3주 차 경기 결과 게임 PT가 1위에 올랐다. 게임 PT는 첫째 날 3경기, 둘째 날 4경기에서 1위를 기록, 최종 2치킨·54킬·순위 36점·총점 90점으로 3주 차 우승을 가져갔다. 2위는 GNL 이스포츠(이하 GNL)다. GNL은 첫째 날 2경기와 둘째 날 5경기에서 1위에 올라 최종 2치킨·52킬·순위 35점·총점 87점으로 2위가 됐다.
3위는 펜타그램이다. 펜타그램은 첫째 날 4·5경기와 둘째 날 1경기에서 2위를 했고 둘째 날 3경기 치킨을 얻으면서 최종 1치킨·53킬·순위 32점·총점 85점을 기록했다. 4위는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다. DK는 첫째 날 2경기 2위, 4·5경기 치킨, 둘째 날 5경기 2위로 최종 2치킨·47킬·순위33점·총점 80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위클리 스테이지 1위부터 4위까지 얻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는 3주 차 1위 게임 PT가 20점, 2위 GNL이 10점, 3위 펜타그램이 5점, 4위 DK가 5점을 획득했다. 누적 점수는 DK·다나와 e-스포츠가 30점, 게임 PT가 20점, GNL·젠지가 10점, 기블리 이스포츠·오피지지 스포츠·펜타그램·광동 프릭스가 5점이다.
4주 차 경기는 3월 20일과 21일 열리고 이어서 그랜드 파이널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 1위부터 3위 팀은 전 세계 24개 팀이 참가하는 오프라인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PWS’는 2022년까지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 프로팀이 맞붙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연 단위 시즌제 e스포츠 대회였다. 올해부터는 한국 지역 리그로 운영 중이다. 한국 프로팀 10곳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한 2개 팀, ‘PLS 2023’ 시즌 1 선발 4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 총상금은 1억 원이다. 우승 5천만 원, 준우승 2천만 원, 3위 1천만 원, 4위 5백만 원이고 8위까지는 차등 배분이다. 대회 MVP 선수는 개인 상금 5백만 원을 따로 획득한다. 4주간 위클리 스테이지 순위로 받는 ‘PGC’ 포인트는 연말 ‘펍지’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3’ 출전 자격을 정하는 데 쓰인다. 연간 누적 총합 상위 4개 팀이 출전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3년 ‘펍지’ 국제 대회 ‘PGS’ 참가 자격과 ‘PGC’ 출전 점수를 두고 겨루는 국내 최상위 대회 ‘PWS’ 페이즈 3주 차 경기 결과 게임 PT가 2치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라며 “쟁쟁한 프로팀을 제치고 아마추어팀이 성과를 낸 만큼, 4주 차에도 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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