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 신작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 4'가 2023년 3월 19일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기준 장르 순위 4위에 올랐다. 블리자드는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디아블로 4'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진행하며, 3월 18일 오전 1시부터 3월 21일 오전 4시까지 블리자드 가맹 PC방 방문객과 게임 사전 구매자에게 OBT 사전 접속 권한을 제공중이다.
'디아블로 4'는 2023년 6월 6일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 시리즈 최신작이다. 전작 확장팩인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50년이 지난 후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악마 숭배자들이 릴리트를 소환하며 전작보다 혼란스러워진 성역을 여행하고 다양한 적과 맞서 싸우게 된다.
블리자드 신작이 OBT 단계부터 PC방 순위에 진입한 건 2016년 5월 '오버워치'가 장르 2위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오버워치' 이전에는 2015년 5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장르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디아블로 3'는 PC방 베타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발매 첫 달인 2012년 5월 PC방 1위를 달성했다.
같은 날 '디아블로 2: 레저렉션'과 '디아블로 3'이 각각 장르 순위 6위,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디아블로 4'도 전작들처럼 국내 PC방 전용 혜택을 준비 중인 만큼, PC방 베스트셀러로 시작해 스테디셀러로 거듭나는 게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