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e스포츠 만평] 펍지 국제 대회 PGS 2, ‘소닉스 우승’ 마무리 |
 |
작성자 :
|
등록일 : 2023-08-23 오전 6:44:03 |
|
|
 |
 |
 |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가 아메리카 팀 소닉스(Soniqs)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우승한 소닉스는 상금 60만 달러(약 8억 원)와 최상위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참가 자격을 정하는 PGS 점수 300점을 받았다.
‘PGS 2’는 젠지(한국), Natus Vincere·Twisted Minds·FaZe Clan(유럽), 17 게이밍·Four Angry·Petrichor Road(중국), Soniqs(아메리카) 등 글로벌 파트너 8개 팀과 지역별 예선전 상위 한국 3개 팀, 유럽·중국 2개 팀, 아시아태평양 6개 팀, 아메리카 3개 팀 등 전 세계 24개 팀이 출전해 겨룬 대회다.
대회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승·패자조를 구분했고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브래킷 스테이지를 통해 승·패자조가 따로 경기를 치른 후 총 16개 팀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소닉스, 페이즈 클랜, 티라톤 파이브, 케르베루스 이스포츠, 다나와 이스포츠, 퀘스천 마크, 팀 팔콘드, 젠지, 트위스티드 마인즈, 17게이밍, 익스펜더블스, 포 앵그리 맨, 포레스트 게이밍, 타일루,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올랐다. 3일간 하루 6매치씩 총 18개 매치를 치러 우승컵 주인을 가렸다.
모든 경기 결과 소닉스가 4치킨(순위 1위), 순위 70점, 89킬, 총점 159점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위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146점(2치킨, 순위 53점, 93킬), 3위 퀘스천 마크는 134점(3치킨, 순위 48점, 86킬), 4위 다나와 이스포츠는 127점(2치킨, 순위 53점, 74킬)이었다.
대회 총상금 200만 달러(약 26억8천만 원)는 24개 팀에 차등 분배됐다. 파이널 MVP는 소닉스 ‘TGLTN’ 제임스 기젠 선수가 선정됐다. 박격포 등 이번 대회에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콘텐츠를 두루 활용하면서 총 29킬과 누적 대미지 4,934를 기록, 팀 우승 견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위 16개 팀은 PGS 점수도 얻었다. ‘PGS 1’과 ‘PGS 2’는 최종 순위에 맞춰 점수를 부여하는데, 두 대회 누적 점수를 가장 많이 확보한 4개 팀은 11월에 열릴 ‘PGC’에 참가할 수 있다. 합산 점수에 따라 1위 소닉스(330점), 2위 17게이밍(260점), 3위 트위스티드 마인즈(245좀), 4위 다나와 이스포츠(200점)가 ‘PGC 2023’에 출전하게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9년 창단한 소닉스는 2020년부터 운영된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G)’ 5회 우승, 2021년 ‘펍지 클로벌 인비테이셔널(PGI).S’ 우승 등으로 활용했고 2023년 ‘PGS’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라며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릴 ‘PGC 2023’에 PGS 점수 1위로 출전하게 된 만큼,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9806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