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 레드(CDPR)이 개발하고 유통한 FPS '사이버펑크 2077' 확장팩인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이하 팬텀 리버티)'가 430만장 판매를 발표했다. 2023년 10월 기준 본편인 '사이버펑크 2077' 판매량이 2,500만 장 이상임을 고려하면 본편 구매자 중 20% 이상이 확장팩을 구매했다는 뜻이다.
CDPR은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11월 28일 진행하고 '사이버펑크 2077'이 43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에서는 최근 30일간 전체 유저 중 92%가 확장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유저 평가 평균 '매우 긍정적'을 획득했다. 2023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는 '최고의 확장팩'과 '최고의 트레일러' 상을 받았다.
12월 5일 일부 국가에서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이 판매될 예정임을 고려하면 본편 및 확장팩 판매량은 추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은 본편과 확장팩을 모두 포함한 번들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에이치투 인터랙티브를 통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용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이 유통될 예정이다.
'팬텀 리버티'는 9월 26일 출시된 '사이버펑크 2077' 확장팩이다. 본편 진행 중간에 추가되는 첩보 스릴러 어드벤처 스토리를 담았다. DLC 자체만 따지면 게임 시스템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으나, '팬텀 리버티' 출시 직전에 업데이트된 '사이버펑크 2077' 2.0 패치에서 시스템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고려하면 DLC 중 추가 콘텐츠를 제외한 시스템 개선 패치를 무료 업데이트로 분리했다고 평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