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이 국제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 TGA)가 2023년 '플레이어의 목소리' 상 2라운드 후보로 올라갔다. '플레이어의 목소리' 상은 TGA 수상 부문 중 유일하게 유저 투표 100%로 선정되는 부문이다. 1라운드에 20개 후보를 선정한 뒤 라운드마다 하위권 후보를 탈락시키며 2라운드 10개 후보, 3라운드 5개 후보가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19일 출시된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만든 3인칭 액션 RPG다. 스팀에서 유저 평가 평균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달성하고 글로벌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 시장에서 흥행한 작품이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6관왕에 오른 바 있다.
'P의 거짓'과 함께 2라운드에 오른 작품으로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앨런 웨이크 2', 라리안 스튜디오 '발더스 게이트 3', CDPR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호요버스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호그와트 레거시', 인섬니악 게임즈 '마블 스파이더맨 2', 캡콤 '바이오 하자드 RE:4', 닌텐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있다.
호요버스 '원신'이 4년 연속 후보에 오르며 후보작 선정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당해 가장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꼽는 투표에 2020년 출시된 '원신'이 포함된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TGA 운영측이 출시일 기준이 아니라 당해 가장 화제가 된 인기작이면 모두 선정될 수 있다고 방침을 밝힌 바 있는 만큼 후보 명단이 수정될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