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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2024 VCT 퍼시픽 킥오프, 젠지 ‘창단 첫 우승’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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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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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2-29 오전 8: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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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4개 권역 국제 리그 중 하나인 ‘VCT 퍼시픽’ 2024년 시즌 첫 대회 ‘VCT 퍼시픽 킥오프’가 한국 팀 젠지 ‘창단 첫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젠지는 인도네시아 팀 Paper Rex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VCT’는 전 세계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 ‘챌린저스’, 퍼시픽·EMEA·아메리카스·중국 등 4개 권역 국제 리그, 국제 대회 ‘마스터스’, 최상위 대회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2024년부터는 퍼시픽(한국·일본·동남아시아·남아시아·인도·오세아니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메리카스(북미·남미)에 중국이 더해졌다.
국제 리그에서는 권역별 2023시즌 승격 팀을 포함, 각 11개 팀과 중국 지역 11개 팀까지 총 44개 팀이 겨룬다. 첫 대회 ‘킥오프’는 퍼시픽이 2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EMEA가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아메리카스가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중국이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린다.
‘VCT 퍼시픽 킥오프’에는 DRX·젠지·T1(한국), DetonatioN FocusMe·ZETA DIVISION(일본), Global Esports(인도), Paper Rex·Rex Regum Qeon·Bleed Esports(인도네시아), Talon Esports(태국), Team Secret(필리핀)까지 총 11개 팀이 출전했다.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A조 T1·Bleed Esports·ZETA DIVISION·Global Esports, B조 DRX·DetonatioN FocusMe·Team Secret·Talon Esports, C조 젠지·Paper Rex·Rex Regum Qeon으로 나뉘어 맞붙었다. 경기 결과 A조는 T1과 ZEDA DIVISION, B조는 DRX와 Team Secret, C조는 Paper Rex와 젠지가 각각 1·2위에 올랐다.
조별 1위 3팀은 플레이오프(PO)에 직행했고 조별 2위 3팀은 플레이-인에서 겨뤘다. 2월 22일 플레이-인 경기 결과 젠지는 Team Secret을 2:1로, ZETA DIVISION을 2:0으로 꺾고 PO 출전을 확정했다. PO 첫 경기인 준결승은 T1과 Paper Rex, DRX와 젠지간 대결로 2월 24일 열렸다.
준결승에서는 Paper Rex가 T1을, 젠지가 DRX를 각각 2:0으로 제압했다. 이를 통해 그룹 스테이지 C조에서 겨뤘던 젠지와 Paper Rex는 재전하게 됐다. 그룹 스테이지 때는 Paper Rex가 젠지를 2:1로 이긴 바 있다. 결승은 두 팀이 서로 1세트씩 가져가면서 비등한듯했으나 3세트를 이긴 젠지가 4세트도 압도하면서 최종 점수 3:1로 끝났다.
관련해 젠지 강근철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라며 “선수들이 다 잘해줬고 훌륭한 경기력이었다”라고 밝혔다. 우승한 젠지와 준우승한 Paper Rex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마스터스’ 마드리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젠지는 점수 누적 순위에 따라 ‘챔피언스’ 출전 자격을 가리는 퍼시픽 포인트 3점도 받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0년 5월 4일 ‘발로란트’ 팀을 창단한 젠지는 2024년 ‘VCT 퍼시픽 킥오프’를 통해 처음으로 라이엇 게임즈 공식 대회에서 우승했다”라며 “3월 14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마드리드 출전을 확정한 만큼,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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