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가 출시 1주 차를 맞이한 뒤에도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과 구글 플레이스토어(구글)에서 모두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7월 12일 기준 중국 애플에서 게임 부문 매출 4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7위, 홍콩 9위, 싱가포르 11위, 한국 13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일본·홍콩 1위, 싱가포르 3위, 한국·대만 4위, 호주 19위, 미국·캐나다 24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게임 출시 당일과 비교해 다소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나, '젠레스 존 제로' 핵심 수익원이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 무작위 뽑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7월 24일 신규 캐릭터 '주연' 출시가 예정된 만큼, 다시 한번 매출 최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 출시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특별시 반포동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하며, 2024년 하반기 중 '젠레스 존 제로'를 포함한 자사 게임 5종(원신, 붕괴 3rd, 붕괴: 스타레일, 미해결사건부 등) 종합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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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출시 1주 차 흥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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