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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컴투스 BTS 쿠킹온, ‘명가 손맛 + IP 인기’ 흥행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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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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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8-01 오전 8:5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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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신작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을 오는 8월 7일 글로벌 출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3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SXSW 2024)’에 참가, 유저 눈도장을 찍었다.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관련 수집 요소를 모으면서 지역별 대표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고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2014년 1월 설립 후 요리 게임에 집중, 글로벌 유저 사이에서 ‘요리 게임 명가’로 인정받는 그램퍼스가 만들었다. 그램퍼스는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요리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다.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IP(지식재산권)와 ‘요리 게임 명가’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요 콘텐츠는 스테이지 형식 ‘시티 미션’, 경연대회 콘셉트 ‘셰프 챌린지’, ‘타이니탄’ 캐릭터 세계관을 녹여낸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각종 앨범 테마 등이다. 특히 앨범 테마는 ‘Butter’ 앨범에 이어 시즌 테마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모든 콘텐츠는 간단한 터치 방식 플레이로 누구나 쉽게 즐기는 게 특징이다.
관련해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BTS 쿠킹온’은 무엇보다 IP 매력을 잘 표현하고자 온 힘을 다해 개발한 작품이다”라며 “‘타이니탄’을 사랑하는 분은 손쉽게 즐길 수 있고 모르는 분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매력을 새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인 대표는 “그램퍼스는 요리 게임 DNA를 가진 회사이므로, 게임 본질 재미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BTS 쿠킹온’은 IP와 시나리오, 콘텐츠가 적절하게 융화된 게임으로 만들어 다른 방탄소년단 IP 게임과는 차별한 게임이라 자부한다”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게임은 2019년부터 여럿 나왔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방탄소년단과 다르게 게임은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BTS 쿠킹온’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끈다. 요리 게임 장르로 유저들로부터 인정받은 그램퍼스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IP 인기를 결합했으므로, 기대받는 성과가 낮지 않다.
한 업계 관계자는 “컴투스는 8월 7일 ‘요리 게임 명가’ 그램퍼스과 손잡고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신작 ‘BTS 쿠킹온’을 글로벌 출시한다”라며 “요리 게임으로 이름난 ‘명가 손맛’과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주름잡은 ‘IP 인기’를 결합해 만든 작품인 만큼, 출시 후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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