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핵 앤 슬래시 '디아블로 IV' 시즌 5 '지옥불 군세의 시즌'이 8월 7일 업데이트됐다. 신규 시즌 시작 후 작성된 평가만 집계할 경우 '디아블로 IV' 스팀 유저 종합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기존 '대체로 긍정적'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디아블로 IV'는 시즌 2 첫날인 2023년 10월 18일 밸브가 운영하는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에 입점했다. 시즌 1 당시 받았던 부정적 평가와 중국 유저들에 의한 평점 테러에 의해 입점 첫날 유저 종합 평가는 '복합적'이었으나, 2024년 5월 15일 시작한 시즌 4 '전리품의 재탄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대체로 긍정적' 까지 상승했다.
시즌 5 시작 후 스팀에 작성된 '디아블로 IV' 평가는 총 114건으로, 이 중 86%가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며 종합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했다. 시즌 5가 평일에 시작됐음을 고려하면, 긍정 평가 비율은 주말을 지나며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유는 핵 앤 슬래시라는 장르 강점을 잘 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옥불 군세의 시즌' 핵심 시스템인 '지옥불 군세'는 유저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적을 상대로 장시간 살아남아야 하는 콘텐츠로, 유저 리뷰 중 적지 않은 수가 단신으로 적 다수를 학살하는 핵 앤 슬래시 특유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다는 평가를 남겼다.
긍정적인 유저 평가는 10월 8일 출시 예정인 확장팩 '증오의 그릇'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증오의 그릇'은 '디아블로 IV' 본편 이후 스토리를 다루는 대규모 확장팩으로, 후속 캠페인과 신규 직업 및 지역, 새로운 게임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