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춘이 지나고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내외 게임사들이 기대 신작을 출시하거나 기존 작품에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여름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그라비티가 '뮈렌: 천년의 여정'을 8월 20일 정식 출시한다. 중국 인치 게임이 개발한 작품으로,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첫 서브컬쳐 게임이다.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는 '마녀'와 다양한 성능을 갖춘 '성흔'을 최대 12명까지 편성해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나가는 고유 시스템이 특징이다.
뒤이어 엔씨소프트는 기대 신작 '호연'을 8월 28일 정식 출시한다. 엔씨소프트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블레이드 앤 소울'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으로, 실시간 액션과 턴제 전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게임성과 다양한 캐릭터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필드 PK 개념 없이 PvE 콘텐츠를 강조한 MMORPG이며, 흥미로운 PvP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내부 전쟁'을 8월 27일 출시한다. 신규 종족 '토석인'과 새로운 지역 '카즈 알가르'가 추가되고, 신규 에버그린 시스템 '구렁'과 전투부대', '하늘 비행'이 도입된다. 이후 출시될 '한밤'과 '최후의 티탄'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캠페인 '세계혼 서사시'를 이루는 첫 확장팩이기도 하다.
같은 날 호요버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원신' 5.0 버전 업데이트를 8월 28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지역 '나타'가 추가되고 관련 NPC 및 임무 다수가 적용되며, 캐릭터 뽑기 확률이 증가하고 유저가 원하는 장비 옵션을 직접 지정해 제작할 수 있는 등 유저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넥슨은 산하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1 업데이트를 8월 29일 진행한다. 신규 던전 '침공'과 함께 신규 캐릭터 '헤일리 스콧'과 '얼티밋 프레이나', 시즌 콘텐츠 '역배열 강화기', 새로운 스토리와 장비 등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