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PC 신작 ‘슈퍼바이브’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를 9월 20일 시작했다. 지난 4월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와 한국·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작품이다. 9월 22일까지 사흘간 ‘한국 유저 검증’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슈퍼바이브’는 다양한 경쟁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액션 샌드박스 게임이다.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캐릭터 ‘헌터’ 중 하나를 선택, 육성하는 과정에서 다른 유저와 싸우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게 목표다.
2020년 하반기부터 개발을 시작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북미·유럽에서는 100회 이상 테스트를 진행해 유저 의견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개발을 이어왔다. 실제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유저와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개발 방향성을 지녔다.
관련해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텅 CEO는 “‘커뮤니티 중심 접근 방식’을 지키는 게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핵심 원칙 중 하나다”라며 “이는 저희에게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의미다”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헌터’ 14종과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전장에서 겨루는 ‘스쿼드 모드’, 2인 1팀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듀오 모드’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1차 CAT지만, 그간 진행한 북미·유럽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버전을 선보인다.
게임에 대해 넥슨 관계자는 “’슈퍼바이브’는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 묘미와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 재미가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라며 “톱뷰 시점 게임이 지닌 고정된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10,000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슈퍼바이브’를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MOBA·AOS와 배틀로얄 등 지난 수년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여러 가지 게임 장르적 재미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려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만든 신작 PC 액션 샌드박스 게임 ‘슈퍼바이브’ 한국 1차 CAT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라며 “북미·유럽 유저 의견을 수렴 후 완성도를 높여 ‘한국 유저 검증’에 나선 만큼, 국내 유저 사이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