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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한·중·일 국가대항전 11월 1일 개최, ‘첫 우승컵’ 가져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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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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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11 오전 10: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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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이 2024년 11월 e스포츠로 맞붙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중국문화오락협회(CCEA), 일본e스포츠연맹(JeSU)가 후원하고 중국문화오락협회(CCEA)가 주최하는 ‘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린다.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한·중·일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세 나라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하고 e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면서 e스포츠 산업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했다. 삼국 우호 증진도 목표다.
첫 대회는 2020년 11월 개최하려 했으나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약 10개월 만인 2021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온라인 개최했고 중국이 우승, 한국이 준우승했다. 두 번째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져 오프라인-비대면 개최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와 일본 국가대표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중국 국가대표는 상하이에서 원격으로 참여했고 일본이 우승, 한국이 준우승했다.
세 번째 대회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처음으로 3국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겨뤘다. 모든 경기 결과 일본이 종합 우승, 중국이 준우승, 한국은 3위에 그쳤다. 세 차례 열린 지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으므로, 이번 대회에서는 ‘첫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네 번째 대회는 2024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공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왕자영요’, ‘이풋볼’ 3개다. 종목 선정은 아시안게임과 동남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종목으로 선정돼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가 필요한 종목을 3국 합의로 골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홍콩이 참가한다. 기존 출전하던 중국과는 별도 팀을 꾸려 나선다. 이에 따라 한국·중국·일본·홍콩 4개 지역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총 80여 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30만 위안(약 5천7백만 원) 규모다.
우리나라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 의결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을 뽑는다. ‘LoL’은 각 국가 내 2군 리그에서 최근 성적과 지표를 검토해 후보자를 추리고 ‘왕자영요’와 ‘이풋볼’은 별도 선발전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파견 명단은 e스포츠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원회 의결 후 확정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중·일 3국이 모여 e스포츠로 겨루는 ‘2024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중국 청도에서 오프라인 개최 예정이다”라며 “우리나라는 지난 3회 대회에 걸쳐 한 번도 우승한 적 없는 만큼, 이번에는 ‘첫 우승컵’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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